온 세상이 알록달록하게 물드는 4월이네요.
날이 따뜻해지면서 여러 종류들의 꽃들이 피어나고, 앙상하던 가지에 새순이 돋고, 나무들이 울창해지는 쉼 없이 아름다운 계절이에요.

목수국 : 평온과 조화
붉은 작약 : 열정적인 사랑, 깊은 애정
미니 글라디올러스 : 젊음


봄이라 아름다운 꽃들이 많이 보여, 이번 4월의 꽃은 서로 형태와 색감이 완전히 다른 꽃들로 골라봤어요.
어떤 화병에 담아야 꽃이 가장 조화로울지 고민하다가 가장 먼저 두루미 화병을 선택했어요.
두루미 화병 - 흰 눈

흰 눈이라는 이름에 맞게 군더더기 없이 하얀 디자인과, 윗쪽을 향해 퍼지는 형태가 풍성하고 붉은 작약의 아름다움을 가장 돋보이게 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자칫하면 강렬해 보일 수 있는 붉은 색과 초록색의 대비가 흰색 화병 덕분에 매우 조화롭게 보여요.

미니 글라디올러스는 곧게 뻗은 줄기들이 참 아름다워요.
시원하게 뻗은 줄기는 직선적인 반면, 꽃의 무게에 따라 자연스럽게 굽어 있는 모양새가 매력적이더라고요.
이러한 직선과 곡선의 조화를 잘 보여줄 수 있는 화병을 고르고 싶었어요.

롬아카이브의 바디 화병은 신체의 곡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굴곡이 진 모양으로 제작되었는데,
비정형적인 모양 덕분에 미니 글라디올러스의 아름다운 모양을 균형감 있게 잡아 주어요.
Body Vase 03 - White


마지막으로는 목수국 가지예요.
작은 꽃들이 원형을 이루어 핀 모양이 너무 귀여워서 이맘때 쯤 너무 좋아하는 꽃이거든요.
루트세라믹의 Karnak 01 화병은 작고 둥근 손잡이가 달려 있어 목수국의 형태와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화병의 자연스러운 색상이 목수국의 수수한 색감과 잘 어우러지기도 해요.
Karnak 01

작약과 목수국을 다듬으며 나온 짧은 꽃과 잎들 몇 개를 Karnak 03 화병에 담아 보았어요.
비교적 낮은 높이 덕에 꽃을 다듬으며 남은 짧은 가지들도 하나의 주인공처럼 돋보이게 해주는 화병이에요.
Karnak 03

서로 다른 형태와 색을 가진 꽃들이 각자의 자리를 만나며 더욱 또렷해지는 순간을 담아보고 싶었어요.
다듬어진 꽃들은 물론, 남겨진 조각까지도 함께 어우러질 때 더 풍성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만들어진다고 느껴요.
4월의 이 작은 장면들이 오래 기억에 남기를 바랄게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온 세상이 알록달록하게 물드는 4월이네요.
날이 따뜻해지면서 여러 종류들의 꽃들이 피어나고, 앙상하던 가지에 새순이 돋고, 나무들이 울창해지는 쉼 없이 아름다운 계절이에요.
목수국 : 평온과 조화
붉은 작약 : 열정적인 사랑, 깊은 애정
미니 글라디올러스 : 젊음
봄이라 아름다운 꽃들이 많이 보여, 이번 4월의 꽃은 서로 형태와 색감이 완전히 다른 꽃들로 골라봤어요.
어떤 화병에 담아야 꽃이 가장 조화로울지 고민하다가 가장 먼저 두루미 화병을 선택했어요.
두루미 화병 - 흰 눈
흰 눈이라는 이름에 맞게 군더더기 없이 하얀 디자인과, 윗쪽을 향해 퍼지는 형태가 풍성하고 붉은 작약의 아름다움을 가장 돋보이게 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자칫하면 강렬해 보일 수 있는 붉은 색과 초록색의 대비가 흰색 화병 덕분에 매우 조화롭게 보여요.
미니 글라디올러스는 곧게 뻗은 줄기들이 참 아름다워요.
시원하게 뻗은 줄기는 직선적인 반면, 꽃의 무게에 따라 자연스럽게 굽어 있는 모양새가 매력적이더라고요.
이러한 직선과 곡선의 조화를 잘 보여줄 수 있는 화병을 고르고 싶었어요.
롬아카이브의 바디 화병은 신체의 곡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굴곡이 진 모양으로 제작되었는데,
비정형적인 모양 덕분에 미니 글라디올러스의 아름다운 모양을 균형감 있게 잡아 주어요.
Body Vase 03 - White
마지막으로는 목수국 가지예요.
작은 꽃들이 원형을 이루어 핀 모양이 너무 귀여워서 이맘때 쯤 너무 좋아하는 꽃이거든요.
루트세라믹의 Karnak 01 화병은 작고 둥근 손잡이가 달려 있어 목수국의 형태와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화병의 자연스러운 색상이 목수국의 수수한 색감과 잘 어우러지기도 해요.
Karnak 01
작약과 목수국을 다듬으며 나온 짧은 꽃과 잎들 몇 개를 Karnak 03 화병에 담아 보았어요.
비교적 낮은 높이 덕에 꽃을 다듬으며 남은 짧은 가지들도 하나의 주인공처럼 돋보이게 해주는 화병이에요.
Karnak 03
서로 다른 형태와 색을 가진 꽃들이 각자의 자리를 만나며 더욱 또렷해지는 순간을 담아보고 싶었어요.
다듬어진 꽃들은 물론, 남겨진 조각까지도 함께 어우러질 때 더 풍성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만들어진다고 느껴요.
4월의 이 작은 장면들이 오래 기억에 남기를 바랄게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