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풀 패밀리 여러분 안녕하세요.
패밀리 분들은 혹시 ‘고사리 장마’라고 들어 보셨나요?
고사리는 봄비를 맞고 쑥쑥 자라기 때문에 제주에서는 4-5월쯤 찾아오는 장마를 고사리 장마라고 불러요. 너무 귀엽죠? 🌿
고사리 장마가 막 끝난 지금, 제주에는 온 거리에 꽃이 가득해요.
고개를 들어 주위만 둘러봐도 행복해지는 지금이 얼른 지나가 버릴까 걱정도 되더라니까요? 🥹
봄이 후다닥 사라지기 전에 지금의 행복을 온연하게 느끼고 싶어 이렇게 찾아왔어요.
수풀 멤버들이 담은 봄의 한순간을 함께 공유할게요 :)
👩 Jihyun

처진개벚나무 : 결박, 정신의 아름다움
교토 여행에서 만난 벚나무예요.
아래로 쭉쭉 흐드러지는 벚나무는 처음 보았는데 너무 아름다워 오랫동안 그 앞을 떠나지 못했어요.
이름도 어쩜 처진개벚나무인지..🤍 이 나무와 사랑에 빠져버렸답니다..!

Film 07 (Pray)
사실 마음 안에서 소용돌이치는 다양한 감정을 가지고 다녀온 교토 여행이었는데, 저 벚나무를 보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꼈어요.
그냥 축- 하고 처져있는 모습이 왜인지 편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흔들리지 않으며 묵묵히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그려 넣은 pray 컵을 골랐어요.
이 컵과 함께하면 벚나무 앞에서 빌었던 저의 소원이 이루어질 것 같아요. ✨
👩 Chaeyoung

마가렛 : 진실한 사랑, 예언, 기쁜 젊은 날, 마음속에 감춘 사랑. 사랑의 예언
저는 최근 마가렛 화분을 선물받았어요.
꽃다발이 아닌 꽃 화분을 선물받으니, 시들지 않도록 계속 관심을 줘야 하기 때문에 더 애착이 가더라고요.


Mustard Mug - Diagonal
Drawing Paper Mug - Straight
소흐 스튜디오의 머그는 마가렛과 같이 봄의 분위기를 가득 담은 듯해요.
마냥 샛노랗고 하얀색이 아니라, 봄 한 방울을 탄 듯한 컬러감 덕분에 이 머그를 사용하면 한 아름 봄을 마시는 듯한 기분이 들 것 같아요.🌸
👩 Jiwoo

산옥매 : 고결, 충실, 고상
공원을 산책하다 사로잡힌 꽃이에요.
얇은 나뭇가지 끝에서 핀 오묘한 보랏빛의 꽃이 아름다워 한참을 바라봤어요.
복숭아나무 꽃이라고도 불리는 산옥매는 보고 있으면 무궁화를 닮은 것 같기도 해 더 애정이 가요.

Love your - violet
이 꽃을 보자마자 티프나흐트의 Love your 코스터가 떠올랐어요.
어두운 나뭇가지와 분홍색과 보라색의 그 어디쯤을 띠는 컬러감이 아주 비슷해요.
물먹은 꽃잎처럼 차분하지만 포인트가 되어줄 코스터와 함께 다가온 봄 온전한 나만의 티타임 시간을 가지고 싶어요.
👩 Yurim

개나리 : 희망, 기대
무언가를 기대하고 바라게 되는 계절, 개나리는 그런 봄의 소망을 닮아있어요.
봄과 어울리는 컬러 팔레트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옐로우가 듬뿍 묻어있는 꽃이라 봄이 오는 걸 기다리게 되는 이유 중 하나예요.

Lovely Nail
이름과 같이 러블리한 화병과 개나리 덕에 제 마음에도 쨍한 노란색 온기가 더해진 것 같아요.
이 글을 읽고 계시는 패밀리 분들의 봄에도 개나리의 꽃말처럼 희망과 기대가 잔뜩 찾아 오기를 바라요 :)
👩 Sumin

라일락 : 첫사랑, 우정, 사랑의 싹이 트다
하루를 막 시작하려 나온 길에 본 라일락 나무 한 그루예요.
바쁜 아침 시간을 따라가느라 정신없는 와중에 조금은 여유를 가져도 된다는 듯 저를 불러 세우더라고요.
어지러운 전깃줄 아래에 향긋한 꽃내음을 풍기며 생명력 가득한 눈을 하고 있는 라일락이 어딘가 모르게 저와 닮아 보여 위로를 받고 하루를 잘 살아낼 힘을 얻었어요.
아무리 바쁘고 지치더라도 길가에 핀 꽃을 보고 잠깐은 멈춰 설 수 있는 여유가 더해지는 요즘이길 바라요. 봄이잖아요 :)

Ceramic Sand Oval Plate - Lilac
제가 소개해 드릴 제품은 라일락의 색상을 그대로 담은 수풀의 Sand Plate ✨
플레이트를사용할 때마다 라일락 나무를 본 순간을 떠올리며 힘을 얻을 수 있겠어요.
이렇게 제 애착 플레이트 하나 추가 완료!
여기까지 수풀 멤버들이 담은 봄과 그와 연관된 제품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각자 멤버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제품들이 조금 더 반짝거리는 것 같아요.
수풀 패밀리 분들도 추억이 담긴, 이야기가 담긴 제품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점점 짧아지는 봄을 이렇게나마 우리의 곁에 오래 머무르게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사계절의 시작을, 새 생명의 탄생을, 찬란한 봄을 언제 어디서나 우리의 방법으로 오래 만끽해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저희는 또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
수풀 패밀리 여러분 안녕하세요.
패밀리 분들은 혹시 ‘고사리 장마’라고 들어 보셨나요?
고사리는 봄비를 맞고 쑥쑥 자라기 때문에 제주에서는 4-5월쯤 찾아오는 장마를 고사리 장마라고 불러요. 너무 귀엽죠? 🌿
고사리 장마가 막 끝난 지금, 제주에는 온 거리에 꽃이 가득해요.
고개를 들어 주위만 둘러봐도 행복해지는 지금이 얼른 지나가 버릴까 걱정도 되더라니까요? 🥹
봄이 후다닥 사라지기 전에 지금의 행복을 온연하게 느끼고 싶어 이렇게 찾아왔어요.
수풀 멤버들이 담은 봄의 한순간을 함께 공유할게요 :)
👩 Jihyun
처진개벚나무 : 결박, 정신의 아름다움
교토 여행에서 만난 벚나무예요.
아래로 쭉쭉 흐드러지는 벚나무는 처음 보았는데 너무 아름다워 오랫동안 그 앞을 떠나지 못했어요.
이름도 어쩜 처진개벚나무인지..🤍 이 나무와 사랑에 빠져버렸답니다..!
Film 07 (Pray)
사실 마음 안에서 소용돌이치는 다양한 감정을 가지고 다녀온 교토 여행이었는데, 저 벚나무를 보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꼈어요.
그냥 축- 하고 처져있는 모습이 왜인지 편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흔들리지 않으며 묵묵히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그려 넣은 pray 컵을 골랐어요.
이 컵과 함께하면 벚나무 앞에서 빌었던 저의 소원이 이루어질 것 같아요. ✨
👩 Chaeyoung
마가렛 : 진실한 사랑, 예언, 기쁜 젊은 날, 마음속에 감춘 사랑. 사랑의 예언
저는 최근 마가렛 화분을 선물받았어요.
꽃다발이 아닌 꽃 화분을 선물받으니, 시들지 않도록 계속 관심을 줘야 하기 때문에 더 애착이 가더라고요.
Mustard Mug - Diagonal
Drawing Paper Mug - Straight
소흐 스튜디오의 머그는 마가렛과 같이 봄의 분위기를 가득 담은 듯해요.
마냥 샛노랗고 하얀색이 아니라, 봄 한 방울을 탄 듯한 컬러감 덕분에 이 머그를 사용하면 한 아름 봄을 마시는 듯한 기분이 들 것 같아요.🌸
👩 Jiwoo
산옥매 : 고결, 충실, 고상
공원을 산책하다 사로잡힌 꽃이에요.
얇은 나뭇가지 끝에서 핀 오묘한 보랏빛의 꽃이 아름다워 한참을 바라봤어요.
복숭아나무 꽃이라고도 불리는 산옥매는 보고 있으면 무궁화를 닮은 것 같기도 해 더 애정이 가요.
Love your - violet
이 꽃을 보자마자 티프나흐트의 Love your 코스터가 떠올랐어요.
어두운 나뭇가지와 분홍색과 보라색의 그 어디쯤을 띠는 컬러감이 아주 비슷해요.
물먹은 꽃잎처럼 차분하지만 포인트가 되어줄 코스터와 함께 다가온 봄 온전한 나만의 티타임 시간을 가지고 싶어요.
👩 Yurim
개나리 : 희망, 기대
무언가를 기대하고 바라게 되는 계절, 개나리는 그런 봄의 소망을 닮아있어요.
봄과 어울리는 컬러 팔레트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옐로우가 듬뿍 묻어있는 꽃이라 봄이 오는 걸 기다리게 되는 이유 중 하나예요.
Lovely Nail
이름과 같이 러블리한 화병과 개나리 덕에 제 마음에도 쨍한 노란색 온기가 더해진 것 같아요.
이 글을 읽고 계시는 패밀리 분들의 봄에도 개나리의 꽃말처럼 희망과 기대가 잔뜩 찾아 오기를 바라요 :)
👩 Sumin
라일락 : 첫사랑, 우정, 사랑의 싹이 트다
하루를 막 시작하려 나온 길에 본 라일락 나무 한 그루예요.
바쁜 아침 시간을 따라가느라 정신없는 와중에 조금은 여유를 가져도 된다는 듯 저를 불러 세우더라고요.
어지러운 전깃줄 아래에 향긋한 꽃내음을 풍기며 생명력 가득한 눈을 하고 있는 라일락이 어딘가 모르게 저와 닮아 보여 위로를 받고 하루를 잘 살아낼 힘을 얻었어요.
아무리 바쁘고 지치더라도 길가에 핀 꽃을 보고 잠깐은 멈춰 설 수 있는 여유가 더해지는 요즘이길 바라요. 봄이잖아요 :)
Ceramic Sand Oval Plate - Lilac
제가 소개해 드릴 제품은 라일락의 색상을 그대로 담은 수풀의 Sand Plate ✨
플레이트를사용할 때마다 라일락 나무를 본 순간을 떠올리며 힘을 얻을 수 있겠어요.
이렇게 제 애착 플레이트 하나 추가 완료!
여기까지 수풀 멤버들이 담은 봄과 그와 연관된 제품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각자 멤버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제품들이 조금 더 반짝거리는 것 같아요.
수풀 패밀리 분들도 추억이 담긴, 이야기가 담긴 제품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점점 짧아지는 봄을 이렇게나마 우리의 곁에 오래 머무르게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사계절의 시작을, 새 생명의 탄생을, 찬란한 봄을 언제 어디서나 우리의 방법으로 오래 만끽해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저희는 또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