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풀 패밀리 여러분 안녕하세요 :)
변덕스러운 날씨가 제법 가을 날씨로 자리 잡은 듯 한 10월이네요.
특히나 이번 10월 1일은 수풀 멤버들이 오래도록 기다리던 날인데요.
바로 오프라인 스토어에 큰 변화가 찾아오는 날이거든요!
그래서 보통 청소 후에 늦은 점심을 챙겨 먹지만, 이번에는 청소 전 든든하게 아침을 함께 먹으며 시작했어요.
🏃 꽁순이네
수풀에서 차량으로 16분
꽁순이네는 저희 멤버들의 출퇴근길에 있는 식당이에요.
지나갈 때마다 항상 사람이 바글바글해 맛집이라 확신했었거든요!
알고 보니 고기 국수와 몸국이 유명하더라고요.
저희도 오늘은 뜨뜻하고 든든한 아침이 필요하기에 꽁순이네가 제격이었답니다 :)
고기 국수는 큼직한 고기가 아낌없이 올라가있고, 국물이 담백하면서 양이 정말 많았어요.
역시 이런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는 국물 요리가 최고인 것 같아요.
두 번째로 보이는 이 음식은 몸국이라는 음식인데 조금은 생소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몸국은 제주도의 향토 음식이고, 톳과 비슷하게 생겼답니다.
몸이 모자반의 제주 방언이라고 하더라고요!
푹 고아 만든 돼지고기와 몸이 어루어지며 진득한 국물이 탄생되는데, 그 국물이 되게 고소하고 부드럽거든요.
제주 여행을 오신다면 꼭 한 번씩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
🏃 앤트러사이트
수풀에서 차량으로 5분
대청소 전 커피는 필수죠!
앤트러사이트는 제주점만의 자연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공간이라 수풀 멤버들도 좋아하는 카페예요.
벌써 귤의 계절이 다가오나보네요!
수풀 멤버들은 개인적으로 앤트러사이트의 외부 공간을 매우 좋아해요.
요즘같이 선선해진 날씨에 바깥에 앉아 커피를 마시면 마음이 편안해진달까요?
하지만 저희는 오늘 하루가 길 예정이니 커피는 테이크아웃해 짧은 자연을 즐기고 나왔어요.
오프라인 스토어를 자주 방문해 주시는 분들은 알아봐 주시는 부분인데, 수풀은 주기적으로 오프라인 스토어에 변화를 주고 있어요.
방문하실 때마다 색다름이 더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되도록이면 한 달마다 오프라인 스토어의 배치를 변경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소개해 드리는 물건들이 조금 더 어우러질만한 디스플레이, 그 물건들이 돋보일 가구 등 어떻게 하면 제품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까 늘 고민해요.
앞서 말했듯이 이번 1일엔 유독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 물건을 전부 조심히 옮기는 작업부터 했어요.
이렇게 비워진 스토어를 보면 새삼 낯설게 느껴져요.
오프라인 스토어에 들어왔을 때 수풀의 향을 가장 먼저 느끼실 수 있도록 퍼퓸 제품을 입구 쪽으로 배치했어요.
얇은 커튼으로 공간을 답답하지 않게 분리하고,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큰 테이블 두 개를 넣고 기존에 있던 몇 가구도 뺐답니다.
이번에는 카운터의 위치까지 변경하다 보니, 정말 가구 대 이동의 날이 되었어요.
수풀에는 큰 창이 많아 날이 좋은 날에는 햇살이 스토어 안으로 쫙- 들어와요.
햇살이 길게 늘어지는 순간을 수풀 멤버들이 정말 사랑하거든요.
말없이 햇살만 바라보게 되는 햇살멍(?)의 시간을 가지기도 하고요 :)
가구를 이리저리 옮기고, 물건을 어우러지도록 진열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정리하다 보니 어느덧 해가 지고 저녁이 되었더라고요.
시간이 늦었으니 저희도 얼른 마무리를 하고 저녁을 함께했답니다.
계속 생각해오던 일을 하나 끝내놓고 나니 더욱 뿌듯했던 10월의 첫날이었어요.
수풀이 조금 더 따뜻하게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보았는데,
수풀이 그 마음을 알아주는 듯 더욱 따스해진 것 같아 마음에 들어요.
카운터의 위치를 옮기며 컴퓨터를 새롭게 연결하는데 사진 속 문구가 나타나더라고요.
이 작은 문구가 하루 종일 마음속에 맴돈 거 있죠?
이제는 옷장 속 두터운 니트를 꺼내야 할 만큼 공기가 차가워졌어요.
수풀 패밀리 분들 모두 이번 환절기 감기 없이 건강하게 지나갈 수 있기를 바랄게요.
그럼 저희는 또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수풀 패밀리 여러분 안녕하세요 :)
변덕스러운 날씨가 제법 가을 날씨로 자리 잡은 듯 한 10월이네요.
특히나 이번 10월 1일은 수풀 멤버들이 오래도록 기다리던 날인데요.
바로 오프라인 스토어에 큰 변화가 찾아오는 날이거든요!
그래서 보통 청소 후에 늦은 점심을 챙겨 먹지만, 이번에는 청소 전 든든하게 아침을 함께 먹으며 시작했어요.
🏃 꽁순이네
수풀에서 차량으로 16분
꽁순이네는 저희 멤버들의 출퇴근길에 있는 식당이에요.
지나갈 때마다 항상 사람이 바글바글해 맛집이라 확신했었거든요!
알고 보니 고기 국수와 몸국이 유명하더라고요.
저희도 오늘은 뜨뜻하고 든든한 아침이 필요하기에 꽁순이네가 제격이었답니다 :)
고기 국수는 큼직한 고기가 아낌없이 올라가있고, 국물이 담백하면서 양이 정말 많았어요.
역시 이런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는 국물 요리가 최고인 것 같아요.
두 번째로 보이는 이 음식은 몸국이라는 음식인데 조금은 생소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몸국은 제주도의 향토 음식이고, 톳과 비슷하게 생겼답니다.
몸이 모자반의 제주 방언이라고 하더라고요!
푹 고아 만든 돼지고기와 몸이 어루어지며 진득한 국물이 탄생되는데, 그 국물이 되게 고소하고 부드럽거든요.
제주 여행을 오신다면 꼭 한 번씩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
🏃 앤트러사이트
수풀에서 차량으로 5분
대청소 전 커피는 필수죠!
앤트러사이트는 제주점만의 자연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공간이라 수풀 멤버들도 좋아하는 카페예요.
벌써 귤의 계절이 다가오나보네요!
수풀 멤버들은 개인적으로 앤트러사이트의 외부 공간을 매우 좋아해요.
요즘같이 선선해진 날씨에 바깥에 앉아 커피를 마시면 마음이 편안해진달까요?
하지만 저희는 오늘 하루가 길 예정이니 커피는 테이크아웃해 짧은 자연을 즐기고 나왔어요.
오프라인 스토어를 자주 방문해 주시는 분들은 알아봐 주시는 부분인데, 수풀은 주기적으로 오프라인 스토어에 변화를 주고 있어요.
방문하실 때마다 색다름이 더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되도록이면 한 달마다 오프라인 스토어의 배치를 변경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소개해 드리는 물건들이 조금 더 어우러질만한 디스플레이, 그 물건들이 돋보일 가구 등 어떻게 하면 제품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까 늘 고민해요.
앞서 말했듯이 이번 1일엔 유독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 물건을 전부 조심히 옮기는 작업부터 했어요.
이렇게 비워진 스토어를 보면 새삼 낯설게 느껴져요.
오프라인 스토어에 들어왔을 때 수풀의 향을 가장 먼저 느끼실 수 있도록 퍼퓸 제품을 입구 쪽으로 배치했어요.
얇은 커튼으로 공간을 답답하지 않게 분리하고,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큰 테이블 두 개를 넣고 기존에 있던 몇 가구도 뺐답니다.
이번에는 카운터의 위치까지 변경하다 보니, 정말 가구 대 이동의 날이 되었어요.
수풀에는 큰 창이 많아 날이 좋은 날에는 햇살이 스토어 안으로 쫙- 들어와요.
햇살이 길게 늘어지는 순간을 수풀 멤버들이 정말 사랑하거든요.
말없이 햇살만 바라보게 되는 햇살멍(?)의 시간을 가지기도 하고요 :)
가구를 이리저리 옮기고, 물건을 어우러지도록 진열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정리하다 보니 어느덧 해가 지고 저녁이 되었더라고요.
시간이 늦었으니 저희도 얼른 마무리를 하고 저녁을 함께했답니다.
계속 생각해오던 일을 하나 끝내놓고 나니 더욱 뿌듯했던 10월의 첫날이었어요.
수풀이 조금 더 따뜻하게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보았는데,
수풀이 그 마음을 알아주는 듯 더욱 따스해진 것 같아 마음에 들어요.
카운터의 위치를 옮기며 컴퓨터를 새롭게 연결하는데 사진 속 문구가 나타나더라고요.
이 작은 문구가 하루 종일 마음속에 맴돈 거 있죠?
이제는 옷장 속 두터운 니트를 꺼내야 할 만큼 공기가 차가워졌어요.
수풀 패밀리 분들 모두 이번 환절기 감기 없이 건강하게 지나갈 수 있기를 바랄게요.
그럼 저희는 또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