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트스모크 식목일 판매전 <흙의 기지개 Earth, Waking>
Arbor Day’s Sales with Eastsmoke
청명한 하늘 아래 땅과 흙이 부지런히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집에 새 식물과 화분을 들이기에 참 좋은 계절입니다.
봄 기운이 가득한 식목일을 맞이해 이스트스모크의 도자기 화분 열 점과 흙 위에 올려두기 좋은 토우, 화병, 그리고 오브제를 수풀이 선별하고 식재한 식물들과 함께 선보입니다.
| 이스트스모크 조희진 작가의 말
따뜻한 봄날, 나와 식물에서부터 그 주변으로 확장되는 다정한 일상과 관계를 그리며 도자기 화분과 화병, 토우를 제작하였습니다.
겨우내 차갑게 얼어붙어 있던 땅이 서서히 녹아가는 느낌을 떠올렸습니다.
그 속에서 움트고 돋아나 초록으로 빛나고 곡선으로 이완되는 식물들을 떠받치고 안아주는 상상을 하며 흙을 빚고 무늬를 새겼습니다.
화분과 함께 두기 좋은 토우로는 식물들의 친구인 달팽이와 새를 다양한 질감의 흙에 유약을 입혀 구웠습니다.
따뜻한 공기가 느껴지는 4월, 수풀에 펼쳐진 식목일 판매전 <흙의 기지개 Earth, Waking>
단단했던 흙이 느슨해지고, 그 사이로 부지런히 기지개를 켜는 시기. 그 움직임을 닮은 판매전을 준비했어요.

서울 스토어의 메인테이블은 하나의 ‘작은 땅’이 되었어요.

각 화분과 어울리는 식물을 고르고, 옮겨 심으며 식물이 무리 없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직접 식재를 진행했어요.
새로운 집을 찾은 식물들을 보니 이스트스모크의 화분들은 단순히 식물을 담는 그릇이 아니라, 식물의 곁에서 함께 숨 쉬고 그 안에 따스함을 담아내는 존재로 다가와요.


식물과 화분 사이로 토우 친구들이 함께하니, 자연스럽게 생명이 태어나는 봄이 느껴졌어요.
함께 선보인 토우와 오브제들이 식물 곁에 조용히 머무르며 작은 이야기를 더해주는 것 같았어요.

화분을 구매해 주시는 분들이 이 따뜻한 온기를 오래 간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다, 에코 염색 패브릭 캐리백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식물을 담아 집으로 돌아가는 길까지 이번 식목일의 기억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후에 재사용이 가능한 캐리백을 만들었어요.


캐리백은 수풀에서 직접 천을 고르고, 식물로 염색을 하고, 형태를 만들어가며 완성했어요.
식물의 각기 다른 색과 결의 흔적이 물드는 에코 염색.
어떤 흔적이 남았는지 들여다보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흙과 식물의 시간을 느낄 수 있었어요.


식물의 결이 잘 느껴지는 부분을 찾아 재단하고, 튼튼한 박음질을 더했어요.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졌지만, 각기 다른 색과 흔적을 지닌 캐리백이 완성되었어요.

흙의 온기와 식물의 생기, 그리고 손으로 만든 흔적까지 함께 담긴 캐리백에 화분을 담아 봄의 풍경이 각자의 집으로 옮겨지기를 바라며 준비했어요.
이스트스모크와 함께한 식목일 판매전 <흙의 기지개 Earth, Waking>은 끝이 났지만, 수풀에 머물렀던 시간과 장면들을 품은 작품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여러 계절을 함께 준비해 줄 거라 생각해요.
봄의 시작, 흙이 부지런히 기지개를 켜듯 수풀 패밀리 분들도 따뜻한 봄의 기운과 함께 천천히 몸과 마음을 펼쳐보는 시간이 되셨길.
수풀은 앞으로도 일상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순간을 전할게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스트스모크 식목일 판매전 <흙의 기지개 Earth, Waking>
Arbor Day’s Sales with Eastsmoke
청명한 하늘 아래 땅과 흙이 부지런히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집에 새 식물과 화분을 들이기에 참 좋은 계절입니다.
봄 기운이 가득한 식목일을 맞이해 이스트스모크의 도자기 화분 열 점과 흙 위에 올려두기 좋은 토우, 화병, 그리고 오브제를 수풀이 선별하고 식재한 식물들과 함께 선보입니다.
| 이스트스모크 조희진 작가의 말
따뜻한 봄날, 나와 식물에서부터 그 주변으로 확장되는 다정한 일상과 관계를 그리며 도자기 화분과 화병, 토우를 제작하였습니다.
겨우내 차갑게 얼어붙어 있던 땅이 서서히 녹아가는 느낌을 떠올렸습니다.
그 속에서 움트고 돋아나 초록으로 빛나고 곡선으로 이완되는 식물들을 떠받치고 안아주는 상상을 하며 흙을 빚고 무늬를 새겼습니다.
화분과 함께 두기 좋은 토우로는 식물들의 친구인 달팽이와 새를 다양한 질감의 흙에 유약을 입혀 구웠습니다.
따뜻한 공기가 느껴지는 4월, 수풀에 펼쳐진 식목일 판매전 <흙의 기지개 Earth, Waking>
단단했던 흙이 느슨해지고, 그 사이로 부지런히 기지개를 켜는 시기. 그 움직임을 닮은 판매전을 준비했어요.
서울 스토어의 메인테이블은 하나의 ‘작은 땅’이 되었어요.
각 화분과 어울리는 식물을 고르고, 옮겨 심으며 식물이 무리 없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직접 식재를 진행했어요.
새로운 집을 찾은 식물들을 보니 이스트스모크의 화분들은 단순히 식물을 담는 그릇이 아니라, 식물의 곁에서 함께 숨 쉬고 그 안에 따스함을 담아내는 존재로 다가와요.
식물과 화분 사이로 토우 친구들이 함께하니, 자연스럽게 생명이 태어나는 봄이 느껴졌어요.
함께 선보인 토우와 오브제들이 식물 곁에 조용히 머무르며 작은 이야기를 더해주는 것 같았어요.
화분을 구매해 주시는 분들이 이 따뜻한 온기를 오래 간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다, 에코 염색 패브릭 캐리백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식물을 담아 집으로 돌아가는 길까지 이번 식목일의 기억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후에 재사용이 가능한 캐리백을 만들었어요.
캐리백은 수풀에서 직접 천을 고르고, 식물로 염색을 하고, 형태를 만들어가며 완성했어요.
식물의 각기 다른 색과 결의 흔적이 물드는 에코 염색.
어떤 흔적이 남았는지 들여다보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흙과 식물의 시간을 느낄 수 있었어요.
식물의 결이 잘 느껴지는 부분을 찾아 재단하고, 튼튼한 박음질을 더했어요.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졌지만, 각기 다른 색과 흔적을 지닌 캐리백이 완성되었어요.
흙의 온기와 식물의 생기, 그리고 손으로 만든 흔적까지 함께 담긴 캐리백에 화분을 담아 봄의 풍경이 각자의 집으로 옮겨지기를 바라며 준비했어요.
이스트스모크와 함께한 식목일 판매전 <흙의 기지개 Earth, Waking>은 끝이 났지만, 수풀에 머물렀던 시간과 장면들을 품은 작품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여러 계절을 함께 준비해 줄 거라 생각해요.
봄의 시작, 흙이 부지런히 기지개를 켜듯 수풀 패밀리 분들도 따뜻한 봄의 기운과 함께 천천히 몸과 마음을 펼쳐보는 시간이 되셨길.
수풀은 앞으로도 일상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순간을 전할게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