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겨울이 오려나봐요.

차가워진 공기가 느껴지니 스토어에도 따뜻한 겨울 컬러의 꽃을 채워야겠더라고요.

그래서 아침부터 부지런히 꽃 시장을 다녀왔어요!


꽃 시장은 갈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행복을 잔뜩 구매하고 돌아오는 기분이 든달까요?



맨드라미 : 시들지 않는 사랑

측백나무 : 영원함, 변치 않는 우정

치자나무 : 한없는 즐거움


오늘은 꽃의 색감이 잘 느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미색의 화병들을 준비했어요.



가장 좋아하는 꽃 정리의 시간 ✂️



벌써부터 포근함이 느껴지는 11월의 꽃들이네요.



우아한 곡선을 뽐내는 롬아카이브의 바디 화병은, 식물을 매치했을 때 식물의 라인을 더 살려주더라고요.

화병에 식물을 어떻게 디자인해야 할지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께는 바디 화병이 손쉽게 아름다움을 더해줄 거예요.


Body Vase 03 - White



빈티지한 컬러감이 매력적인 Karnak 라인의 화병에는 식물이 넓게 흐드러지도록 디자인해 보았어요.

단단히 잡아주는 입구 덕에, 식물을 넓게 펼쳐두어도 안정적이에요.

함께 매치한 식물과 화병의 컬러가 어우러져 하나의 나무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Karnak 02



단단하게 달려있는 '영원함'이라는 뜻을 가진 측백나무 열매.


남은 식물을 모아 큰 화병에 담아주었어요.

이렇게 두니 마치 작은 트리 같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트리를 준비 중이시라면, 이렇게 식물로 트리를 만들어 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시간이 더해지며 차분히 변해가는 식물 트리를 지켜보고 있으면,

춥기만 한 날들이 포근하게 지나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찬 기운 속에서, 따뜻함을 자주 마주하는 겨울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또 새로운 이야기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