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수풀의 파우치를 너무나 잘 활용하고 있는 수풀 멤버들의 파우치 속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각자의 보물 같은 아이템을 함께 구경하러 가보실까요?
< Ji hyun's Pouch >

작아 보이지만 도라에몽 주머니처럼 많은 제품이 담기는 파우치예요.
많은 물건이 굴러다니는 제 가방 안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아이템이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 파우치 속 물건들을 하나씩 소개해 드릴게요 :)
What's in my pouch?


1. Nunetoc Eye Drops #Cool High
: 평소 눈이 자주 뻑뻑한 편이라 인공 눈물은 저에게 필수적인 아이템인데요,
인공눈물 중에서도 눈이 아플 정도로 싸-한 제품을 좋아해요.
가끔 마음의 환기가 필요할 때 강한 인공눈물을 넣어주면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에요!
2. Troiareuke H+Cocktail #Green
: 기초 제품으로 사용하고 있는 스킨을 작은 공병에 옮겨 담아 수시로 뿌려 사용하고 있어요.
요즘 아무래도 날씨가 추워 히터를 틀다보니 피부가 많이 건조해지더라고요.
겨울을 대비해서 피부에 열심히 보습을 더해줘야겠어요 :)
3. Juicy. Pang Sugar Tint #어퓨과즙팡당
: 저는 입술이 매우 건조한 편이라 일반적인 립스틱을 바르면 입술이 갈라져 보여서 어쩔 수 없이 촉촉한 립만 사용해요.
이 제품은 굉장히 촉촉하게 입술에 착 달라붙고 지속력이 매우 좋아 두 통째 꾸준히 사용하고 있답니다.
심지어 금액도 매우 저렴해요 ㅎㅎ 저와 같이 촉촉한 립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사용해 보세요!
4. Chanel Rouge Coco Baume
: 워낙 유명한 제품이죠?
입술이 건조한 저는 립밤을 꼭 필수템으로 들고 다니는데,
미니미한 사이즈라 부담 없이 들고 다니며 간편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5. Chanel Baume Essentiel Multi Use Stick
: 얼굴에 생기가 없어 보일 때, 얼굴이 푸석푸석해 보일 때 이 멀티밤을 이마, 코, 턱에 발라주면 얼굴에 한껏 생기가 더해진 기분이 들어요.
저의 퇴근 후 필수적인 아이템이랍니다 ㅎㅎ..
6. Craft Practise Mirror
: 수풀에서 소개해 드리고 있는 ‘크래프트 프랙티스’의 대표님께서 선물로 보내주신 거울이에요.
크기가 꽤 큰 편인데, 디자인이 동글동글해서 파우치 안에서도 은근히 자리를 잘 잡더라고요.
쉽게 더러워지는 팩트 거울은 제쳐두고 늘 이 거울을 사용해서 화장을 수정해요!
7. Brilli8 Blemish Airless Cushion
: 평소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팩트를 구매할 때 촉촉함을 최우선으로 두어요.
이 팩트는 수분을 가득 머금고 있는 팩트라 피부 결이 매끈하게 표현되어 벌써 네 통은 사용한 것 같아요.
촉촉한 대신에 커버력은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피부 표현을 더 중요시하는 저에겐 매우 만족하는 팩트랍니다!
8.Hair Brush
: 최근 앞머리를 자른 저는 꼬리빗을 항상 챙겨 다녀요.
앞머리와 꼬리빗은 짝꿍 아닌가요? :)
9. Shai Eyebrow Razor
: 비상용으로 챙겨 다니는 눈썹 칼이에요.
나도 모르게 거슬리는 털이 나타날 수 있으니 눈썹 칼은 파우치 속 필수 아이템!
10. Dog's Hair Brush
: 저는 늘 저의 반려견과 함께하는데요,
눈꼽이나 산책 후 털에 붙은 도깨비풀을 제거할 때 꼭 필요한 빗이라 늘 챙겨 다녀요 :)
11. Lens Case
: 렌즈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파우치 속 너무너무 중요한 아이템 중 하나인 렌즈 통입니다.
저는 렌즈를 빼고 강한 인공눈물을 넣으면 새로운 눈으로 탄생한 기분이 들어요!
< Chae young's Pouch >

이것저것 필요할 것 같은 제품은 전부 들고 다녀야 하는 스타일이라 파우치를 고를 때 수납력이 좋은 제품을 선호해요.
수풀의 파우치는 사실 사용하기 전에는 사이즈가 작아 보여 메인 파우치 용이 아니라 가방에서 굴러다니는 작은 것들을 모아두는 서브 파우치로 사용해야겠다 싶었는데
웬걸! 막상 사용해 보니 수납력이 정말 좋아 이젠 가방 속의 아이템들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그럼 터질 것 같은 저의 파우치를 함께 구경하러 가보시겠어요?
What’s in my pouch?


1. YSL Beauty Le Cushion Encre De Peau #20
: 생일 선물로 받아 처음 사용해 보았는데 이제까지 사용해 보았던 쿠션 중 가장 좋았어요.
촉촉하지만 매트하게 마무리돼서(?) 마스크에 많이 묻어 나오지도 않고 디자인도 예뻐 마음에 들어요.
벌써 사용하다 보니 세 통을 넘겼네요!
2. Granhand Hand Cream #Susie Salmon
: 친구에게 빌려 썼다가 향과 보습력이 좋아 저도 구매했던 핸드크림입니다.
꾸덕하지 않고 가벼운 제형이라 핸드크림을 바른 뒤 미끈거리는 느낌을 싫어하는 저에겐 만족스러웠던 제품이에요.
상쾌한 비누 향 같으면서도 은은하게 느껴지는 우드 향이 매력적이에요.
3. The Humble Co. Dental Floss #Charcoal
: 치실 사용이 잇몸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저도 이 사실을 인지하고 나서부터는 꾸준히 치실을 사용하고 있는데,
치실을 사용하면 양치로는 해결되지 않는 시원함이 있어 이젠 없으면 허전한 아이템이 되어버렸어요.
험블 치실은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패키징을 최소화하여 본품 박스 자체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점도 신선하고 좋아요.
4. Dior Addict Lip Glow #004 Coral
: 온몸이 극강 건조인 저는 보습에 많은 신경을 쓰는 편이라 립밤도 무조건 필수적인데요,
이 립밤은 꾸덕하면서도 약간의 핑크 색조를 갖고 있어 휴대하며 자연스럽게 바르기 딱 좋아요.
5. Peripera Ink Mood Matte Stick #04 봄방사수
: 사진에서도 사용감이 느껴지네요..! 이제 거의 바닥을 보이는 제품이에요.
립 제품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딱 저의 파우치를 보시고 립 취향을 이미 파악하셨을 것 같아요.
저는 매트한 립 제품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 페리페라 제품은 조금 쨍한 컬러감이 특징이라 발랐을 때 얼굴이 화사해 보여 자주 사용한답니다.
6. Clio Chiffon Mood Lip #04 Ever Coral
: 파우치 안에 있는 여러 립 제품 중 가장 최근에 구매한 제품이에요!
이름과 같이 립을 바르면 마치 쉬폰처럼 입술이 뽀송해지는 느낌이에요.
친구가 립스틱을 산다고 해서 같이 구경 갔다가 개미지옥에 빠져 저도 하나 구매했던 제품인데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어요 :)
7. Dior Rouge Dior Forever #525
: 가지고있는 립 제품 중 가장 딥한 컬러의 제품이에요.
발랐을 때 완전한 매트가 아니라 은은한 광이 돌아 컬러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8. Espoir No Wear Velvet & Shine Lipstick #RD206 Merry Red
: 립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자주 사용해요.
가지고 있는 제품 중 가장 쨍한 컬러감의 립이라 기분에 따라 립 체인지를 주고 싶을 때 애용하고 있어요.
9. 3CE Blur Water Tint #Casual Affair
: 수풀 멤버 지우가 추천해 줘서 구매했던 틴트인데요,
이렇게 보니 저의 수많은 립 제품 중 유일한 틴트 제품이네요.
지속력을 우선으로 보자면 사실 립스틱보단 틴트가 좋잖아요!
립의 지속력이 필요한 날엔 필수템이에요.
뽀송하게 마무리되지만 그렇다고 입술을 건조하게 만드는 느낌이 아니라, 매트하면서도 촉촉한 립을 찾고 계셨던 분들께 추천드려요!
10. Friends Eye Drop #Cool High
: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는 요즘,
핸드폰도 컴퓨터도 많이 보게 되고 그러면 눈은 또 계속해서 건조해지잖아요.
그만큼 인공눈물은 현대인의 필수품인 것 같아요.
아이드롭 쿨하이는 인공눈물 중에서도 엄청 시원한 편이고 3단계로 나뉘어있어 취향에 따라 단계별로 사용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Ji woo's Pouch >

저는 엄청난 보부상이에요.
365일 기분이 쉽게 바뀌고 갈대 같은 성격이라 언제 어디서 어떤 물건이 필요할지 몰라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제품들을 다양하게 가지고 다닌답니다.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제가 어떤 제품을 가지고 다니는지 소개해 드릴게요.
What’s in my pouch?


1. Eglips Blur Powder Pact #21
: 저와 학창 시절부터 함께한 파우더 팩트예요.
정말 이만한 팩트를 아직까지 만나보지 못한 것 같아요.
부담 없는 가격에 탄탄한 제품력과 계속해서 사용해도 줄지 않는 넉넉한 양까지..!
저와 찰떡인 아이템이라 몇 개씩 쟁여놓고 사용한답니다.
2. Peripera Double Longwear Cover Concealer #02
: 급하게 구매했던 컨실러인데 커버력이 꽤나 좋아 만족하고 있어요.
쿠션으로 커버가 어려운 부분을 가볍게 컨실러로 커버하고 있어요.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 없이 사용 중이랍니다!
3. Romand Dewyful Water Tint #12 Canyon
: 한동안 촉촉한 립에 빠져있을 때 즐겨 바르던 제품이에요.
일반적인 제품들보다 훨씬 가볍고 발색력이 자연스러워 마음에 들어요.
시중에는 밝고 쨍한 컬러감의 립이 많은데 롬앤은 차분한 컬러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좋아하는 브랜드예요.
요즘 같이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 발라주기 딱 좋아요!
4. Etuide Fixing Tint #05 Midnight Mode
: 새로운 립이 나오면 구매했다가 몇 번 안 바르고 화장대 어딘가에서 굴러다니는 경험..! 혹시 여러분들도 공감하시나요?
저 또한 화장대에 수많은 립 제품들이 쌓여있는데요, 그런 립 전쟁에서 살아남은 몇 안되는 틴트랍니다.
립 제품이 워낙 많다 보니 끝까지 다 써본 제품이 거의 없는데 유일하게 두세 통을 비운 제품이에요.
촉촉한 립에 빠졌다가도 이 제품 때문에 다시 매트립으로 돌아오게 되는 마법..!
이 틴트가 단종이 된다면 정말 눈물이 날 것 같아요 :(
5. 3CE Velvet Lip Tint #Walk N Talk
: 평소 벨벳류의 립 제품을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그런 제가 유일하게 사용하는 벨벳류의 립 제품입니다.
보들보들 촉촉한 표현이 적당해 부담스럽지 않고 지속력이 좋은 편이에요.
무엇보다 독보적인 컬러감이 다른 제품과는 대체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이 제품은 블러셔로 사용하였을 때 그 컬러감이 배가 되는 것 같아요.
블러셔를 찾고 계셨던 분들은 한번 이 제품을 블러셔로 활용해 보세요! 포인트 블러셔로 아주 좋답니다 :)
6. R. E. M. Beauty Liquid Lipstick Rouge A Levres Liquid Wifey
: 저는 개인적으로 아리아나 그란데를 정말 정말 사랑하는데요!
아리아나 그란데가 뷰티 브랜드를 런칭했다는 소식에 빠르게 겟 한 제품이에요.
이 립스틱은 바를 때 부드럽게 픽싱 되어 입술이 편안하더라고요.
컬러는 아무래도 외국인을 대상으로 맞추어져 있다고 생각하지만 요즘엔 개인적으로 차분한 누드에 빠져있어 베이스 립으로 애용하고 있어요.
7. Marc Jacobs Perfume #Daisy
: 평소 우드와 플로럴 향수의 매치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 제품을 늘 파우치 속에 챙겨 다녀요.
디자인 또한 너무 귀엽지 않나요? 미니 사이즈라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게 마음에 들어요.
8. Dentiste Dental Mouth Spray
: 저는 식사 후나 양치를 하기 어려운 상황에 뿌릴 용도로 늘 구강 스프레이를 챙겨 다녀요.
스무 살 때부터 사용한 터라 시중에 판매하는 대부분의 제품을 사용해 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중 덴티스테 제품이 최고였어요!
상쾌함이 가장 오래가고 텁텁하지 않아 구강 스프레이 유목민 분들께 추천드려요. 저에게는 없어선 안 될 필수템이랍니다.
9. Tamburins Perfume #Haystacks
: 전 향수를 매우 좋아해요.
그래서 파우치에 항상 미니 향수 1-2개 정도를 챙겨 다녀요.
최근 탬버린즈의 트래블 키트를 구매 후 여러 가지 향을 시향 해보았는데 제가 픽한 향은 HAYSTACKS예요!
10. Beads ring
: 저는 손으로 무언갈 만드는 걸 좋아해요.
예전에 심심해서 만들어보았던 작은 비즈 반지는 매일의 기분이나 그 날의 룩에 따라 착용하고 있어요.
11. tweezers
: 저는 제 몸에 거슬리는 건 하나라도 용납하지 못해요.
언제 어디서 불필요한 털이 삐져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족집게는 늘 제 파우치 속에 자리하고 있죠!
12. Tamburins Hand Cream #Chamo
: 손을 깨끗이 씻고 좋은 향의 핸드크림을 바르면 기분 전환이 되어요.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콤팩트한 사이즈는 제가 핸드크림을 구매할 때 필수적으로 보는 요소 중 하나랍니다.
보습력과 발향이 좋아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이에요.
13. Friends Eye Drop #Cool High
: 가끔 하루 종일 온라인 작업을 할 때가 있는데, 그런 날은 눈이 쉽게 피로해져요.
그럴 때 강력하게 시원한 인공 눈물을 몇 방울 넣어주면 눈이 즉각적으로 시원해지며 피로감이 풀리는 느낌을 받아요.
제 컴퓨터 옆에 항상 구비되어 있는 아이템 중 하나랍니다.
14. 한율 어린쑥 수분 진정 플루이드
: 저는 평소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기초 제품을 아주 신중하게 선택해요.
순하지만 어느 정도의 효과는 있어야 하는! 저만의 까다로운 기준이 있답니다.
한율의 제품은 매우 순하고 제품의 효능이 제 피부에 잘 맞는 편이라 좋아하는 기초 브랜드예요.
그중 가장 좋아하는 어린 쑥 라인의 샘플을 늘 가지고 다니며 피부가 건조할 때 사용한답니다.
< Sumin's Pouch >

저는 수풀의 파우치를 매우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튼튼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괴물 같은 수납력 덕에 불편함 없이 늘 함께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의 파우치를 함께 구경해보실까요?
What’s in my pouch?


1. Clio Kill Cover The New Founwear Cushion #2 Lingerie
: 저는 쿠션 유목민이라 쓰던 쿠션을 다 쓰면 늘 새로운 쿠션을 구매하게 되어요.
이 제품은 수풀 멤버 지우 언니의 추천으로 구매하게 된 쿠션인데, 제가 추구하는 제형이라 마음에 들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촉촉한 쿠션보다는 뽀송하게 마무리되는 제형을 좋아하거든요.
이 쿠션은 피부에 올라갈 땐 촉촉하게 올라가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면 피부에 착 붙는 것처럼 픽스 되더라고요.
만족하고 너무 잘 사용하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예요.
2. If Care Daily Oil
: 페이스, 바디, 헤어, 네일에 모두 사용 가능한 멀티 오일이에요.
네일샵에서 제 손톱 쪽 피부가 건조해 보이셨는지 선물로 주셨던 제품이에요.
손뿐만 아니라 건조한 곳 어디든 사용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아하는 아이템이에요. 향도 좋아서 손이 자주 가더라고요!
3. Supul Room Fabric Spray #Arbor
: 수풀의 시그니처 향 Arbor의 샘플 룸 스프레이예요.
저는 이 룸 스프레이를 향수처럼 쓱쓱 뿌리고 있는데요,
평소 인조적인 향을 좋아하지 않아 향수를 딱히 사용하지 않는 편인데 Abor은 인위적이지 않아 가볍게 자주 사용해요.
이렇게 보니 거의 다 썼네요.
사장님한테 미니 사이즈 용량도 출시하자고 졸라야겠어요 :)
4. Chanel Rouge Allure Ink Fusion #804 Mauvy Nude
: 누디한 립을 바르고 싶은 날엔 가장 먼저 찾게 되는 제품이에요.
사실 저는 립에 바르는 날 보다 볼터치로 사용하는 날이 더 많은 것 같아요.
MLBB 계열의 누디한 분홍빛이라 블러셔로 볼에 톡톡 발라주면 너무 이쁘답니다. 괜히 얼굴도 하얘 보이고요!
5. Rom&Juicy Lastion Tint #06 Pigpig
: 올리브영에서 볼 때마다 궁금하고 사용해 보고 싶었던 립 제품이었어요.
워낙 유명하기도 해서 한 번 사보았는데 왜 유명한지 단번에 알 수 있었던 제품이었어요.
여러 번 레이어드해서 바르면 딱 예쁜 컬러가 나와요! 제가 해보았을 땐 3번 정도의 레이어링이 완벽하더라고요.
6. YSL Rouge Volupte Candy Glaze #07 78W27Y
: 요즘 저의 찐 데일리 립이에요.
촉촉한 타입이라 춥고 건조한 요즘 같은 날씨에 더 손이 가더라고요.
아무래도 촉촉한 제형이다 보니 지속력은 조금 아쉽지만, 그 단점을 커버할 만큼 매력적인 립이라 계속 바르게 되어요.
문지르며 바르지 말고 톡톡 두드리며 바르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7. Feev Hyper Fit Color Drop #After Squat
: 한동안 정말 자주 사용했던 제품이라 아직 파우치에 들어있네요.
이 제품은 바르면 코팅되는 듯이 아주 얇은 막이 생겨 픽싱 되는 느낌을 줘요.
촉촉+매끈한 입술을 원하시면 한번 저를 믿고 사용해 보세요!
8. Micro Oval Mirror The Empathist
: 이름과 걸맞게 앙증맞은 사이즈의 포켓 거울이에요.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시크한 느낌이 매력적이랍니다.
언뜻보면 이게 거울이라고? 하시겠지만 교정인으로써 아주 쏠쏠히 사용하고 있어요. 혹시 공감하는 교정인 계신가요? ㅎㅎ
어디서든 간편하게 꺼내기 좋은 거울이랍니다.
하지만 너무 작아서 잃어버릴 수 있으니 소중하게 다뤄야 해요.
9. Nail Oil (겉 포장지가 떼져서 제품명을 모르겠네요..!)
: 친한 언니에게 선물 받은 손톱 영양제예요.
제가 손이 자주 트고 손톱에 거스름이 많이 생기는데, 어느 날 언니가 이걸 선물로 딱 주더라고요.
아무래도 제 손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나 봐요 ㅎㅎ.. 언니의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영양제랍니다.
한 방울씩 손톱에 떨어트려 문지르면 관리 끝-! 겨울이 다가오니 열심히 사용해야겠어요 :)
10. OQ-sis Eye Drops
: 없으면 안 되는 필수품! 평소 렌즈를 착용하기도 하고 컴퓨터 화면을 자주 보는지라 인공눈물이 꼭 필요해요.
일회용 인공눈물이 뭔가 더 위생적이기도 하고 휴대하기도 편리해서 좋아요.
인공눈물을 살 땐 렌즈를 착용하고 넣어도 되는 건지 확인하는 건 필수!
11. Burt’s Bees Tinted Lip Balm #Magnolia
: 립밤은 겨울 필수템이라고 할 수 있죠.
이 제품은 립밤이지만 촉촉한 립스틱처럼 바를 수 있을 정도로의 컬러감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더 자주 손이 가더라고요.
이번 겨울에도 립밤으로 입술 보호하기! + 제주도의 겨울바람은 더 거세거든요..
여기까지 수풀 멤버들의 'What's in my pouch' 였습니다!
수풀의 Cotton Pouch는 저희도 일상에서 너무나 잘 활용하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라, 이렇게 하나의 컨텐츠로 소개해 드리게 되었는데요.
저희의 파우치 속 아이템들이 수풀 패밀리 분들께 조금이나마 재미를 더해주었으면 좋겠네요 :)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저희는 또 새롭고 재미있는 컨텐츠로 돌아올게요 :)
Supul Cotton Pouch 구매하기
오늘은 수풀의 파우치를 너무나 잘 활용하고 있는 수풀 멤버들의 파우치 속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각자의 보물 같은 아이템을 함께 구경하러 가보실까요?
< Ji hyun's Pouch >
작아 보이지만 도라에몽 주머니처럼 많은 제품이 담기는 파우치예요.
많은 물건이 굴러다니는 제 가방 안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아이템이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 파우치 속 물건들을 하나씩 소개해 드릴게요 :)
What's in my pouch?
1. Nunetoc Eye Drops #Cool High
: 평소 눈이 자주 뻑뻑한 편이라 인공 눈물은 저에게 필수적인 아이템인데요,
인공눈물 중에서도 눈이 아플 정도로 싸-한 제품을 좋아해요.
가끔 마음의 환기가 필요할 때 강한 인공눈물을 넣어주면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에요!
2. Troiareuke H+Cocktail #Green
: 기초 제품으로 사용하고 있는 스킨을 작은 공병에 옮겨 담아 수시로 뿌려 사용하고 있어요.
요즘 아무래도 날씨가 추워 히터를 틀다보니 피부가 많이 건조해지더라고요.
겨울을 대비해서 피부에 열심히 보습을 더해줘야겠어요 :)
3. Juicy. Pang Sugar Tint #어퓨과즙팡당
: 저는 입술이 매우 건조한 편이라 일반적인 립스틱을 바르면 입술이 갈라져 보여서 어쩔 수 없이 촉촉한 립만 사용해요.
이 제품은 굉장히 촉촉하게 입술에 착 달라붙고 지속력이 매우 좋아 두 통째 꾸준히 사용하고 있답니다.
심지어 금액도 매우 저렴해요 ㅎㅎ 저와 같이 촉촉한 립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사용해 보세요!
4. Chanel Rouge Coco Baume
: 워낙 유명한 제품이죠?
입술이 건조한 저는 립밤을 꼭 필수템으로 들고 다니는데,
미니미한 사이즈라 부담 없이 들고 다니며 간편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5. Chanel Baume Essentiel Multi Use Stick
: 얼굴에 생기가 없어 보일 때, 얼굴이 푸석푸석해 보일 때 이 멀티밤을 이마, 코, 턱에 발라주면 얼굴에 한껏 생기가 더해진 기분이 들어요.
저의 퇴근 후 필수적인 아이템이랍니다 ㅎㅎ..
6. Craft Practise Mirror
: 수풀에서 소개해 드리고 있는 ‘크래프트 프랙티스’의 대표님께서 선물로 보내주신 거울이에요.
크기가 꽤 큰 편인데, 디자인이 동글동글해서 파우치 안에서도 은근히 자리를 잘 잡더라고요.
쉽게 더러워지는 팩트 거울은 제쳐두고 늘 이 거울을 사용해서 화장을 수정해요!
7. Brilli8 Blemish Airless Cushion
: 평소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팩트를 구매할 때 촉촉함을 최우선으로 두어요.
이 팩트는 수분을 가득 머금고 있는 팩트라 피부 결이 매끈하게 표현되어 벌써 네 통은 사용한 것 같아요.
촉촉한 대신에 커버력은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피부 표현을 더 중요시하는 저에겐 매우 만족하는 팩트랍니다!
8.Hair Brush
: 최근 앞머리를 자른 저는 꼬리빗을 항상 챙겨 다녀요.
앞머리와 꼬리빗은 짝꿍 아닌가요? :)
9. Shai Eyebrow Razor
: 비상용으로 챙겨 다니는 눈썹 칼이에요.
나도 모르게 거슬리는 털이 나타날 수 있으니 눈썹 칼은 파우치 속 필수 아이템!
10. Dog's Hair Brush
: 저는 늘 저의 반려견과 함께하는데요,
눈꼽이나 산책 후 털에 붙은 도깨비풀을 제거할 때 꼭 필요한 빗이라 늘 챙겨 다녀요 :)
11. Lens Case
: 렌즈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파우치 속 너무너무 중요한 아이템 중 하나인 렌즈 통입니다.
저는 렌즈를 빼고 강한 인공눈물을 넣으면 새로운 눈으로 탄생한 기분이 들어요!
< Chae young's Pouch >
이것저것 필요할 것 같은 제품은 전부 들고 다녀야 하는 스타일이라 파우치를 고를 때 수납력이 좋은 제품을 선호해요.
수풀의 파우치는 사실 사용하기 전에는 사이즈가 작아 보여 메인 파우치 용이 아니라 가방에서 굴러다니는 작은 것들을 모아두는 서브 파우치로 사용해야겠다 싶었는데
웬걸! 막상 사용해 보니 수납력이 정말 좋아 이젠 가방 속의 아이템들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그럼 터질 것 같은 저의 파우치를 함께 구경하러 가보시겠어요?
What’s in my pouch?
1. YSL Beauty Le Cushion Encre De Peau #20
: 생일 선물로 받아 처음 사용해 보았는데 이제까지 사용해 보았던 쿠션 중 가장 좋았어요.
촉촉하지만 매트하게 마무리돼서(?) 마스크에 많이 묻어 나오지도 않고 디자인도 예뻐 마음에 들어요.
벌써 사용하다 보니 세 통을 넘겼네요!
2. Granhand Hand Cream #Susie Salmon
: 친구에게 빌려 썼다가 향과 보습력이 좋아 저도 구매했던 핸드크림입니다.
꾸덕하지 않고 가벼운 제형이라 핸드크림을 바른 뒤 미끈거리는 느낌을 싫어하는 저에겐 만족스러웠던 제품이에요.
상쾌한 비누 향 같으면서도 은은하게 느껴지는 우드 향이 매력적이에요.
3. The Humble Co. Dental Floss #Charcoal
: 치실 사용이 잇몸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저도 이 사실을 인지하고 나서부터는 꾸준히 치실을 사용하고 있는데,
치실을 사용하면 양치로는 해결되지 않는 시원함이 있어 이젠 없으면 허전한 아이템이 되어버렸어요.
험블 치실은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패키징을 최소화하여 본품 박스 자체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점도 신선하고 좋아요.
4. Dior Addict Lip Glow #004 Coral
: 온몸이 극강 건조인 저는 보습에 많은 신경을 쓰는 편이라 립밤도 무조건 필수적인데요,
이 립밤은 꾸덕하면서도 약간의 핑크 색조를 갖고 있어 휴대하며 자연스럽게 바르기 딱 좋아요.
5. Peripera Ink Mood Matte Stick #04 봄방사수
: 사진에서도 사용감이 느껴지네요..! 이제 거의 바닥을 보이는 제품이에요.
립 제품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딱 저의 파우치를 보시고 립 취향을 이미 파악하셨을 것 같아요.
저는 매트한 립 제품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 페리페라 제품은 조금 쨍한 컬러감이 특징이라 발랐을 때 얼굴이 화사해 보여 자주 사용한답니다.
6. Clio Chiffon Mood Lip #04 Ever Coral
: 파우치 안에 있는 여러 립 제품 중 가장 최근에 구매한 제품이에요!
이름과 같이 립을 바르면 마치 쉬폰처럼 입술이 뽀송해지는 느낌이에요.
친구가 립스틱을 산다고 해서 같이 구경 갔다가 개미지옥에 빠져 저도 하나 구매했던 제품인데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어요 :)
7. Dior Rouge Dior Forever #525
: 가지고있는 립 제품 중 가장 딥한 컬러의 제품이에요.
발랐을 때 완전한 매트가 아니라 은은한 광이 돌아 컬러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8. Espoir No Wear Velvet & Shine Lipstick #RD206 Merry Red
: 립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자주 사용해요.
가지고 있는 제품 중 가장 쨍한 컬러감의 립이라 기분에 따라 립 체인지를 주고 싶을 때 애용하고 있어요.
9. 3CE Blur Water Tint #Casual Affair
: 수풀 멤버 지우가 추천해 줘서 구매했던 틴트인데요,
이렇게 보니 저의 수많은 립 제품 중 유일한 틴트 제품이네요.
지속력을 우선으로 보자면 사실 립스틱보단 틴트가 좋잖아요!
립의 지속력이 필요한 날엔 필수템이에요.
뽀송하게 마무리되지만 그렇다고 입술을 건조하게 만드는 느낌이 아니라, 매트하면서도 촉촉한 립을 찾고 계셨던 분들께 추천드려요!
10. Friends Eye Drop #Cool High
: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는 요즘,
핸드폰도 컴퓨터도 많이 보게 되고 그러면 눈은 또 계속해서 건조해지잖아요.
그만큼 인공눈물은 현대인의 필수품인 것 같아요.
아이드롭 쿨하이는 인공눈물 중에서도 엄청 시원한 편이고 3단계로 나뉘어있어 취향에 따라 단계별로 사용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Ji woo's Pouch >
저는 엄청난 보부상이에요.
365일 기분이 쉽게 바뀌고 갈대 같은 성격이라 언제 어디서 어떤 물건이 필요할지 몰라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제품들을 다양하게 가지고 다닌답니다.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제가 어떤 제품을 가지고 다니는지 소개해 드릴게요.
What’s in my pouch?
1. Eglips Blur Powder Pact #21
: 저와 학창 시절부터 함께한 파우더 팩트예요.
정말 이만한 팩트를 아직까지 만나보지 못한 것 같아요.
부담 없는 가격에 탄탄한 제품력과 계속해서 사용해도 줄지 않는 넉넉한 양까지..!
저와 찰떡인 아이템이라 몇 개씩 쟁여놓고 사용한답니다.
2. Peripera Double Longwear Cover Concealer #02
: 급하게 구매했던 컨실러인데 커버력이 꽤나 좋아 만족하고 있어요.
쿠션으로 커버가 어려운 부분을 가볍게 컨실러로 커버하고 있어요.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 없이 사용 중이랍니다!
3. Romand Dewyful Water Tint #12 Canyon
: 한동안 촉촉한 립에 빠져있을 때 즐겨 바르던 제품이에요.
일반적인 제품들보다 훨씬 가볍고 발색력이 자연스러워 마음에 들어요.
시중에는 밝고 쨍한 컬러감의 립이 많은데 롬앤은 차분한 컬러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좋아하는 브랜드예요.
요즘 같이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 발라주기 딱 좋아요!
4. Etuide Fixing Tint #05 Midnight Mode
: 새로운 립이 나오면 구매했다가 몇 번 안 바르고 화장대 어딘가에서 굴러다니는 경험..! 혹시 여러분들도 공감하시나요?
저 또한 화장대에 수많은 립 제품들이 쌓여있는데요, 그런 립 전쟁에서 살아남은 몇 안되는 틴트랍니다.
립 제품이 워낙 많다 보니 끝까지 다 써본 제품이 거의 없는데 유일하게 두세 통을 비운 제품이에요.
촉촉한 립에 빠졌다가도 이 제품 때문에 다시 매트립으로 돌아오게 되는 마법..!
이 틴트가 단종이 된다면 정말 눈물이 날 것 같아요 :(
5. 3CE Velvet Lip Tint #Walk N Talk
: 평소 벨벳류의 립 제품을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그런 제가 유일하게 사용하는 벨벳류의 립 제품입니다.
보들보들 촉촉한 표현이 적당해 부담스럽지 않고 지속력이 좋은 편이에요.
무엇보다 독보적인 컬러감이 다른 제품과는 대체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이 제품은 블러셔로 사용하였을 때 그 컬러감이 배가 되는 것 같아요.
블러셔를 찾고 계셨던 분들은 한번 이 제품을 블러셔로 활용해 보세요! 포인트 블러셔로 아주 좋답니다 :)
6. R. E. M. Beauty Liquid Lipstick Rouge A Levres Liquid Wifey
: 저는 개인적으로 아리아나 그란데를 정말 정말 사랑하는데요!
아리아나 그란데가 뷰티 브랜드를 런칭했다는 소식에 빠르게 겟 한 제품이에요.
이 립스틱은 바를 때 부드럽게 픽싱 되어 입술이 편안하더라고요.
컬러는 아무래도 외국인을 대상으로 맞추어져 있다고 생각하지만 요즘엔 개인적으로 차분한 누드에 빠져있어 베이스 립으로 애용하고 있어요.
7. Marc Jacobs Perfume #Daisy
: 평소 우드와 플로럴 향수의 매치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 제품을 늘 파우치 속에 챙겨 다녀요.
디자인 또한 너무 귀엽지 않나요? 미니 사이즈라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게 마음에 들어요.
8. Dentiste Dental Mouth Spray
: 저는 식사 후나 양치를 하기 어려운 상황에 뿌릴 용도로 늘 구강 스프레이를 챙겨 다녀요.
스무 살 때부터 사용한 터라 시중에 판매하는 대부분의 제품을 사용해 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중 덴티스테 제품이 최고였어요!
상쾌함이 가장 오래가고 텁텁하지 않아 구강 스프레이 유목민 분들께 추천드려요. 저에게는 없어선 안 될 필수템이랍니다.
9. Tamburins Perfume #Haystacks
: 전 향수를 매우 좋아해요.
그래서 파우치에 항상 미니 향수 1-2개 정도를 챙겨 다녀요.
최근 탬버린즈의 트래블 키트를 구매 후 여러 가지 향을 시향 해보았는데 제가 픽한 향은 HAYSTACKS예요!
10. Beads ring
: 저는 손으로 무언갈 만드는 걸 좋아해요.
예전에 심심해서 만들어보았던 작은 비즈 반지는 매일의 기분이나 그 날의 룩에 따라 착용하고 있어요.
11. tweezers
: 저는 제 몸에 거슬리는 건 하나라도 용납하지 못해요.
언제 어디서 불필요한 털이 삐져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족집게는 늘 제 파우치 속에 자리하고 있죠!
12. Tamburins Hand Cream #Chamo
: 손을 깨끗이 씻고 좋은 향의 핸드크림을 바르면 기분 전환이 되어요.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콤팩트한 사이즈는 제가 핸드크림을 구매할 때 필수적으로 보는 요소 중 하나랍니다.
보습력과 발향이 좋아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이에요.
13. Friends Eye Drop #Cool High
: 가끔 하루 종일 온라인 작업을 할 때가 있는데, 그런 날은 눈이 쉽게 피로해져요.
그럴 때 강력하게 시원한 인공 눈물을 몇 방울 넣어주면 눈이 즉각적으로 시원해지며 피로감이 풀리는 느낌을 받아요.
제 컴퓨터 옆에 항상 구비되어 있는 아이템 중 하나랍니다.
14. 한율 어린쑥 수분 진정 플루이드
: 저는 평소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기초 제품을 아주 신중하게 선택해요.
순하지만 어느 정도의 효과는 있어야 하는! 저만의 까다로운 기준이 있답니다.
한율의 제품은 매우 순하고 제품의 효능이 제 피부에 잘 맞는 편이라 좋아하는 기초 브랜드예요.
그중 가장 좋아하는 어린 쑥 라인의 샘플을 늘 가지고 다니며 피부가 건조할 때 사용한답니다.
< Sumin's Pouch >
저는 수풀의 파우치를 매우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튼튼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괴물 같은 수납력 덕에 불편함 없이 늘 함께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의 파우치를 함께 구경해보실까요?
What’s in my pouch?
1. Clio Kill Cover The New Founwear Cushion #2 Lingerie
: 저는 쿠션 유목민이라 쓰던 쿠션을 다 쓰면 늘 새로운 쿠션을 구매하게 되어요.
이 제품은 수풀 멤버 지우 언니의 추천으로 구매하게 된 쿠션인데, 제가 추구하는 제형이라 마음에 들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촉촉한 쿠션보다는 뽀송하게 마무리되는 제형을 좋아하거든요.
이 쿠션은 피부에 올라갈 땐 촉촉하게 올라가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면 피부에 착 붙는 것처럼 픽스 되더라고요.
만족하고 너무 잘 사용하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예요.
2. If Care Daily Oil
: 페이스, 바디, 헤어, 네일에 모두 사용 가능한 멀티 오일이에요.
네일샵에서 제 손톱 쪽 피부가 건조해 보이셨는지 선물로 주셨던 제품이에요.
손뿐만 아니라 건조한 곳 어디든 사용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아하는 아이템이에요. 향도 좋아서 손이 자주 가더라고요!
3. Supul Room Fabric Spray #Arbor
: 수풀의 시그니처 향 Arbor의 샘플 룸 스프레이예요.
저는 이 룸 스프레이를 향수처럼 쓱쓱 뿌리고 있는데요,
평소 인조적인 향을 좋아하지 않아 향수를 딱히 사용하지 않는 편인데 Abor은 인위적이지 않아 가볍게 자주 사용해요.
이렇게 보니 거의 다 썼네요.
사장님한테 미니 사이즈 용량도 출시하자고 졸라야겠어요 :)
4. Chanel Rouge Allure Ink Fusion #804 Mauvy Nude
: 누디한 립을 바르고 싶은 날엔 가장 먼저 찾게 되는 제품이에요.
사실 저는 립에 바르는 날 보다 볼터치로 사용하는 날이 더 많은 것 같아요.
MLBB 계열의 누디한 분홍빛이라 블러셔로 볼에 톡톡 발라주면 너무 이쁘답니다. 괜히 얼굴도 하얘 보이고요!
5. Rom&Juicy Lastion Tint #06 Pigpig
: 올리브영에서 볼 때마다 궁금하고 사용해 보고 싶었던 립 제품이었어요.
워낙 유명하기도 해서 한 번 사보았는데 왜 유명한지 단번에 알 수 있었던 제품이었어요.
여러 번 레이어드해서 바르면 딱 예쁜 컬러가 나와요! 제가 해보았을 땐 3번 정도의 레이어링이 완벽하더라고요.
6. YSL Rouge Volupte Candy Glaze #07 78W27Y
: 요즘 저의 찐 데일리 립이에요.
촉촉한 타입이라 춥고 건조한 요즘 같은 날씨에 더 손이 가더라고요.
아무래도 촉촉한 제형이다 보니 지속력은 조금 아쉽지만, 그 단점을 커버할 만큼 매력적인 립이라 계속 바르게 되어요.
문지르며 바르지 말고 톡톡 두드리며 바르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7. Feev Hyper Fit Color Drop #After Squat
: 한동안 정말 자주 사용했던 제품이라 아직 파우치에 들어있네요.
이 제품은 바르면 코팅되는 듯이 아주 얇은 막이 생겨 픽싱 되는 느낌을 줘요.
촉촉+매끈한 입술을 원하시면 한번 저를 믿고 사용해 보세요!
8. Micro Oval Mirror The Empathist
: 이름과 걸맞게 앙증맞은 사이즈의 포켓 거울이에요.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시크한 느낌이 매력적이랍니다.
언뜻보면 이게 거울이라고? 하시겠지만 교정인으로써 아주 쏠쏠히 사용하고 있어요. 혹시 공감하는 교정인 계신가요? ㅎㅎ
어디서든 간편하게 꺼내기 좋은 거울이랍니다.
하지만 너무 작아서 잃어버릴 수 있으니 소중하게 다뤄야 해요.
9. Nail Oil (겉 포장지가 떼져서 제품명을 모르겠네요..!)
: 친한 언니에게 선물 받은 손톱 영양제예요.
제가 손이 자주 트고 손톱에 거스름이 많이 생기는데, 어느 날 언니가 이걸 선물로 딱 주더라고요.
아무래도 제 손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나 봐요 ㅎㅎ.. 언니의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영양제랍니다.
한 방울씩 손톱에 떨어트려 문지르면 관리 끝-! 겨울이 다가오니 열심히 사용해야겠어요 :)
10. OQ-sis Eye Drops
: 없으면 안 되는 필수품! 평소 렌즈를 착용하기도 하고 컴퓨터 화면을 자주 보는지라 인공눈물이 꼭 필요해요.
일회용 인공눈물이 뭔가 더 위생적이기도 하고 휴대하기도 편리해서 좋아요.
인공눈물을 살 땐 렌즈를 착용하고 넣어도 되는 건지 확인하는 건 필수!
11. Burt’s Bees Tinted Lip Balm #Magnolia
: 립밤은 겨울 필수템이라고 할 수 있죠.
이 제품은 립밤이지만 촉촉한 립스틱처럼 바를 수 있을 정도로의 컬러감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더 자주 손이 가더라고요.
이번 겨울에도 립밤으로 입술 보호하기! + 제주도의 겨울바람은 더 거세거든요..
여기까지 수풀 멤버들의 'What's in my pouch' 였습니다!
수풀의 Cotton Pouch는 저희도 일상에서 너무나 잘 활용하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라, 이렇게 하나의 컨텐츠로 소개해 드리게 되었는데요.
저희의 파우치 속 아이템들이 수풀 패밀리 분들께 조금이나마 재미를 더해주었으면 좋겠네요 :)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저희는 또 새롭고 재미있는 컨텐츠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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