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닿는 곳마다 초록색으로 짙어지는 5월이네요.
이런 5월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오늘도 출근길에 꽃집을 들렀어요.

5월의 싱그러움을 담아, 들꽃처럼 흐드러지게 풍성한 느낌으로 구매한 오늘의 꽃!

스파이더 거베라 : 신비, 희망, 행복, 감사
암보비움 : 영원한 기억, 변치않는 마음, 영원한 사랑
아미퍼플 : 섬세함, 우아함, 배려, 조화
리모늄 : 변치 않는 사랑, 영원한 마음, 추억
특히 ‘암모비움’과 ‘아미퍼플’은 한국에서만 판매된다고 해 신기한 마음 반, 설레는 마음 반으로 함께 데려왔어요.

5월의 꽃을 담아내줄 화병들과 컵들이에요.
화병에 꽃을 정리하고 남은 꽃은 좋아하는 컵에 담아두곤 해요.
애정하는 물건이 쓰임을 달리하는 걸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Stone Vase 03은 돌을 깎아 만든 듯한 묵직한 화병이라 꽃다발처럼 한 아름 담아보았어요.
몸통은 크지만 입구가 좁고, 한쪽의 볼륨이 큰 제품이라, 흐드러지게 꽃다발처럼 연출했을 때 가장 빛을 보는 제품인 것 같아요.
마침 해가 드는 시간에 두었더니 화병 위로 들꽃 같은 그림자가 자연스럽게 내려앉아, 공간까지 더 아름답게 보였답니다.


같은 Stone 라인으로 텍스쳐는 동일하지만 Stone Vase 02의 분위기는 꽤 다르게 느껴져요.
좁고 작은 입구로 여러 꽃보다 몇 송이를 가볍게 담는 편이 더 잘 어울리고, 어딘가 동양적인 고요함이 느껴져 자꾸 눈길이 머무르는 화병이기도 해요.


실제 부츠처럼 연출하고 싶어 두 개의 Boots Vase를 꺼내 꽃을 담아보았어요.
한 쪽은 높고 길게, 한 쪽은 낮고 흐르게 꽂아서 같은 화병과 같은 꽃이지만 서로 다른 느낌이 날 수 있도록 연출했어요.
부츠 베이스는 하나만으로도 포인트가 되어주지만, 실제 신발처럼 두 켤레를 함께 공간에 두면 더욱 재미있어요.


긴 유리컵에 왠지 모르게 화형이 큰 아이들을 배치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거베라와 리모늄, 아미 퍼플을 꽂아두었어요.
그리고 정리하다 남은 꽃 줄기를 더해 풍성함을 연출해 보았답니다.



애매하게 남은 짧은 가지의 꽃들은 이렇게 낮은 컵에 매치해 주어도 좋아요.
책상 위 작은 공간에도 꽃을 두고 싶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Mido의 컵을 사용했어요.
정신없는 책상 위에서 문득 눈길이 닿을 때마다 작은 계절이 피어나는 기분이 들어 자꾸 시선이 머물러요.
수풀 패밀리 분들도 화형이 큰 꽃을 짧게 잘라 컵에 담아보세요. 하나의 작은 화분처럼 느껴질 거예요.
같은 꽃들도 어떤 화병을 만나고, 어떤 길이와 풍성함으로 담아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것이 매력적이라, 이렇게 꽃을 다듬는 시간을 계속 기다리게 되는 것 같아요.
한 아름 담았을 때의 풍성함도, 작은 꽃 몇 송이만 조용히 머무를 때의 여백도 모두 저마다의 아름다움이 있죠.
이 작은 5월의 장면들이 기분 좋은 시간으로 남기를 바라며, 저희는 6월에도 새로운 꽃으로 만나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눈길 닿는 곳마다 초록색으로 짙어지는 5월이네요.
이런 5월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오늘도 출근길에 꽃집을 들렀어요.
5월의 싱그러움을 담아, 들꽃처럼 흐드러지게 풍성한 느낌으로 구매한 오늘의 꽃!
스파이더 거베라 : 신비, 희망, 행복, 감사
암보비움 : 영원한 기억, 변치않는 마음, 영원한 사랑
아미퍼플 : 섬세함, 우아함, 배려, 조화
리모늄 : 변치 않는 사랑, 영원한 마음, 추억
특히 ‘암모비움’과 ‘아미퍼플’은 한국에서만 판매된다고 해 신기한 마음 반, 설레는 마음 반으로 함께 데려왔어요.
5월의 꽃을 담아내줄 화병들과 컵들이에요.
화병에 꽃을 정리하고 남은 꽃은 좋아하는 컵에 담아두곤 해요.
애정하는 물건이 쓰임을 달리하는 걸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몸통은 크지만 입구가 좁고, 한쪽의 볼륨이 큰 제품이라, 흐드러지게 꽃다발처럼 연출했을 때 가장 빛을 보는 제품인 것 같아요.
마침 해가 드는 시간에 두었더니 화병 위로 들꽃 같은 그림자가 자연스럽게 내려앉아, 공간까지 더 아름답게 보였답니다.
같은 Stone 라인으로 텍스쳐는 동일하지만 Stone Vase 02의 분위기는 꽤 다르게 느껴져요.
좁고 작은 입구로 여러 꽃보다 몇 송이를 가볍게 담는 편이 더 잘 어울리고, 어딘가 동양적인 고요함이 느껴져 자꾸 눈길이 머무르는 화병이기도 해요.
실제 부츠처럼 연출하고 싶어 두 개의 Boots Vase를 꺼내 꽃을 담아보았어요.
한 쪽은 높고 길게, 한 쪽은 낮고 흐르게 꽂아서 같은 화병과 같은 꽃이지만 서로 다른 느낌이 날 수 있도록 연출했어요.
부츠 베이스는 하나만으로도 포인트가 되어주지만, 실제 신발처럼 두 켤레를 함께 공간에 두면 더욱 재미있어요.
긴 유리컵에 왠지 모르게 화형이 큰 아이들을 배치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거베라와 리모늄, 아미 퍼플을 꽂아두었어요.
그리고 정리하다 남은 꽃 줄기를 더해 풍성함을 연출해 보았답니다.
애매하게 남은 짧은 가지의 꽃들은 이렇게 낮은 컵에 매치해 주어도 좋아요.
책상 위 작은 공간에도 꽃을 두고 싶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Mido의 컵을 사용했어요.
정신없는 책상 위에서 문득 눈길이 닿을 때마다 작은 계절이 피어나는 기분이 들어 자꾸 시선이 머물러요.
수풀 패밀리 분들도 화형이 큰 꽃을 짧게 잘라 컵에 담아보세요. 하나의 작은 화분처럼 느껴질 거예요.
같은 꽃들도 어떤 화병을 만나고, 어떤 길이와 풍성함으로 담아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것이 매력적이라, 이렇게 꽃을 다듬는 시간을 계속 기다리게 되는 것 같아요.
한 아름 담았을 때의 풍성함도, 작은 꽃 몇 송이만 조용히 머무를 때의 여백도 모두 저마다의 아름다움이 있죠.
이 작은 5월의 장면들이 기분 좋은 시간으로 남기를 바라며, 저희는 6월에도 새로운 꽃으로 만나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