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풀은 시간이 흐르고 흘러도 변함없는 오리지널리티를 주제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제작합니다.
일상에 조금 더 재미를 불어넣어 줄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About Happiness]
최유수 작가와의 여행 토크 ‘우연을 따라서’
3월 22일 토요일
수풀 제주 스토어 (한수풀로 36, 2F)
PM 4:00 - 6:00
- 수풀에서 준비한 스페셜 에디션, Travel Candle을 선물로 드립니다.
여러분의 다음 여행지가 향을 통해 한층 깊이 있는 행복으로 남길 바랍니다. - 따뜻한 차와, 간단한 다과가 함께 제공됩니다.
- 방문하시는 인원 수에 맞게 상품을 구매해 주세요.
- 정해진 인원만큼 모집되며, 선착순으로 모집이 마감될 수 있습니다.
- 토크 24시간 전 부터는 취소 및 티켓 환불이 불가합니다.
수풀은 [About Happiness]라는 이름 아래 다양한 형태의 행복을 함께 나눕니다.
최유수 @yschby
<환상들>, <아무도 없는 바다>, <사랑의 몽타주> 등 지난 10년간 여러 권의 책을 쓰고 만들었습니다. 2019년 1월, 한겨울 바이칼 호수와 시베리아를 여행하고 돌아와 <겨울 데자뷔>를 썼습니다. 2025년 2월, 어피스어피스 갤러리에서 덴마크 북질랜드에서의 여행 기록을 비디오 포엠과 사진 작업으로 담아낸 첫 개인전 <Here or There>가 열렸습니다.
2019년부터 서점 별책부록, 공공도서관, 교육연수원 등 다수의 기관에서 출판, 글쓰기 관련 워크숍을 꾸준히 진행해왔습니다. 서울에서 1인 출판사 도어스프레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About Happiness]
최유수 작가와의 여행 토크 ‘우연을 따라서’
우리는 저마다의 이유로 여행을 떠납니다.
나를 발견하기 위해, 환기가 필요해서, 혹은 낯선 것을 경험하고 싶어서.
하지만 어떤 여행은 단순한 ‘이동’을 넘어, 마음에 오래도록 남는 ‘행복’이 되기도 합니다.
이번 토크에서는 그런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어디로 떠날까? 싶을 때 가장 먼저 구글 맵을 연다. 지도 위에서 여행하고 싶은 장소를 찾는다.
커다란 얼음 호수가 있는 곳, 드넓은 설원과 숲이 있는 곳, 아주 오래된 수도원이 있는 곳, 완전한 이방인이 될 수 있는 곳……
이 나라, 이 도시를 여행하고 싶어, 가 아니라 갑자기 왜인지 모르게 마음이 이끌리는, 그런데 그곳에 대해 전혀 아는 게 없는 그런 곳으로 떠난다.
그렇다는 건 다시 말해 그곳이 어디라도 상관없다는 뜻이다.
내가 살던 곳이 아니라면 어디로 떠나든 그건 모두 여행이 되기 때문에 (심지어 내가 살고 있는 곳일지라도 가끔 여행이 되기도 한다.) 나는 떠난다.”
수풀에서 준비한 스페셜 에디션, Travel Candle을 선물로 드립니다.
여러분의 다음 여행지가 향을 통해 한층 깊이 있는 행복으로 남길 바랍니다.
[About Happiness]
최유수 작가와의 여행 토크 ‘우연을 따라서’
우리는 저마다의 이유로 여행을 떠납니다.
나를 발견하기 위해, 환기가 필요해서, 혹은 낯선 것을 경험하고 싶어서.
하지만 어떤 여행은 단순한 ‘이동’을 넘어, 마음에 오래도록 남는 ‘행복’이 되기도 합니다.
이번 토크에서는 그런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어디로 떠날까? 싶을 때 가장 먼저 구글 맵을 연다. 지도 위에서 여행하고 싶은 장소를 찾는다.
커다란 얼음 호수가 있는 곳, 드넓은 설원과 숲이 있는 곳, 아주 오래된 수도원이 있는 곳, 완전한 이방인이 될 수 있는 곳……
이 나라, 이 도시를 여행하고 싶어, 가 아니라 갑자기 왜인지 모르게 마음이 이끌리는, 그런데 그곳에 대해 전혀 아는 게 없는 그런 곳으로 떠난다.
그렇다는 건 다시 말해 그곳이 어디라도 상관없다는 뜻이다.
내가 살던 곳이 아니라면 어디로 떠나든 그건 모두 여행이 되기 때문에 (심지어 내가 살고 있는 곳일지라도 가끔 여행이 되기도 한다.) 나는 떠난다.”
수풀에서 준비한 스페셜 에디션, Travel Candle을 선물로 드립니다.
여러분의 다음 여행지가 향을 통해 한층 깊이 있는 행복으로 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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